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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령이 '김영희 결혼식' 참석 후 남긴 충격적인 말

연예, 방송

by 이바우미디어 2021. 1. 24.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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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영희가 결혼식 후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24일 김영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 소감을 전했다. "어제가 꿈같이 지나갔습니다"라고 운을 뗀 김영희는 "정신을 차려보니 죄송한 마음이 너무 큽니다. 별도 공간을 마련해 150분께 식사가 가능했고 행여나 못 드시는 분들을 위해 답례품도 준비했는데 부족했고"라고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그는 "정말 너무너무 많은 분들이 축하해 주러 오셔서 너무 감사했고 너무 죄송했다"며 "(코로나19로 인한) 인원제한으로 홀의 돔을 닫아 불 꺼진 복도에서 축하해 주던 분들에게도 너무 죄송하고 감사하다"고 했다.

김영희는 결혼식을 축하해 준 동료들에게 일일이 고마움을 전하면서 "잘 살아가겠다. 신혼여행 다녀와서 인사 따로 드리겠다"고 글을 끝맺었다.


김영희의 결혼에 허경환은 개인 SNS에 "영희야 결혼 축하해~"라며 김영희와 함께 찍었던 셀카를 게재했다. 

이어 허경환은 "한푼만 줍쇼~ 한푼만 줍쇼 할 때가 엊그제 같은데 한푼두푼 잘 모아서 시집가는구나^^"라며 과거 김영희와 같은 코너에서 개그 호흡을 맞췄던 순간을 추억했다.


그는 "거지 옷 빨면 복 나간다고 마지막 녹화날까지 버티다가 옷에서 바퀴벌레 나왔을 때 넌 잘 될 줄 알았어. 그 끈질긴 생명력이 지금의 널 만든 거야. 진짜 축하하고 행복해라. 영원한 꽃거지 오빠가"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에 김영희는 "선배님 감사합니다. 저 때 행복했어요"라고 댓글을 썼다.

배우 김성령 역시 김영희 부부의 결혼을 축하했다.


23일 김성령은 개인 인스타그램에 "영희야 결혼 축하축하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이어 "샵가서 헤메까지 했는데...ㅜ 결국 집에와서 마스크 벗었네"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 김성령은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개그우먼 김영희의 옆에서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세련된 의상과 시크한 분위기로 감탄을 불러일으킨다. 

이와 함께 김성령은 "공들여 헤메 해준거 아까워서 세수 하기 전 셀카 좀 남겨 봅니당"이라는 글과 함께 또 다른 사진을 공개했다.


김영희는 10세 연하 야구선수 윤승열과 23일 서울 모처의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 윤승열과 지인으로 알고 지내다 지난해 5월 연인 사이로 발전했으며, 지난해 9월 윤승열과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한편 김영희는 지난 2010년 KBS 25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KBS 2TV '개그콘서트'와 '인간의 조건', tvN '코미디 빅리그' 등 다수의 예능에서 활약했다. 윤승열은 1993년생으로 지난 2012년 한화 이글스에 입단해 야구 선수 생활을 시작한 후 지난해 은퇴했다.

출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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