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윤아가 올해 아들 민의 목표 중 하나가 10kg 감량이라고 밝혔다.
15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오윤아가 아들 민이와 함께 새해 계획으로 다이어트를 꼽았다.
이날 오윤아는 “꼭 올해는 10㎏을 빼야 한다. 그래야 건강에 이상이 없다”며 의지를 다졌다.
이어 “민이가 꾸준히 복용 중인 발달장애 약 때문에 다이어트를 해야 한다”며 “약 부작용이 100% 먹는 것이다. 제어가 안 된다”고 설명했다.
"약은 꼭 먹어야 한다. 감정 조절도 일반 사람과 다르다 보니 뇌를 컨트롤하는 능력이 떨어져서 약을 먹어 밸런스를 맞춰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윤아는 "약은 중학교 때까지만 먹는 걸로 알고 있다. 조금 더 먹으면 간도 안 좋아지고 다른 합병증도 생길 수 있다더라. 더 찌면 위험할 수 있다고 해 중학교까지만 먹이고 고등학교 때부턴 자기가 컨트롤할 수 있도록 능력을 키워주는 교육을 해야 한다. 제가 노력을 해야 한다"며 그 때문에 올해 목표가 "운동을 엄청나게 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모든 패널들은 격려와 응원의 박수를 보냈다.
두 번째 목표는 ‘구구단 외우기’, 세 번째 목표는 ‘엄마 말 잘 듣기’였다.
계획을 세운 후 바로 구구단 외우기에 돌입했다. 구구단 표를 가지고 온 오윤아. 이후 민과 함께 구구단을 공부했다.
한편 오윤아는 1년 반의 열애 끝에 지난 2007년 마케팅 회사 이사와 결혼했다. 이후 같은 해 8월 득남했으나 2015년 성격 차이로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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