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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종사자가 100명 안되는 '이 직업'의 정체 (+역사,연봉,하는일)

자기계발, 취업

by 이바우미디어 2021. 1. 14.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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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리스트란? 


아쿠아리스트란 대형 수족관에서 고객이 관람할 수중생물을 사육관리연구하는 사람을 말한다. 다른 말로는 수중생물 전문가 또는 수족관 관리자라고도 부른다.  


아쿠아리스트의 역사 


우리나라에 아쿠아리스트가 최초로 생겨난 것은 1985년으로 63빌딩의 개관과 함께 지하에 63씨월드라는 수족관이 생겨나면서부터이다. 이때는 아쿠아리스트가 사육사라고 불렸으며 아쿠아리움 또한 일반 동물원과 같은 개념으로 통일됐다. 

이후 2000년에 코엑스아쿠아리움이 개관하면서부터 아쿠아리스트라는 명칭이 사용되었다. 이 시기는 미국의 대형 수족관에서 생물을 관리하는 사람들과 해수관상어나 산호의 마니아들 사이에 아쿠아리스트라는 단어의 사용이 대중화된 이후라 할 수 있다.

 



2001년에 부산아쿠아리움이 개관되면서 전국적으로는 50~60명 정도의 아쿠아리스트가 자리를 잡게 되었고, 이로써 국내 아쿠아리스트 1세대가 만들어 지게 되었다. 

이렇게 아쿠아리스트라는 새로운 개념이 생겨나고, 이들의 활동이 점차 늘어나면서 교육산업과 자연스럽게 연결이 되었다. 이로 인해 기존의 동물원과 테마파크 등에서 보여주었던 제한적인 사고들이 점차 무너지면서 새로운 전시기법과 마케팅 방법, 체험학습, 이벤트 행사 등이 만들어지기 시작하였다. 


아쿠아리스트 하는 일 


아쿠아리스트는 단순히 먹이를 주고 청소만 하는 것은 아니다. 먹이 주고 청소하는 것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나 자신의 담당 생물들을 보살펴 주는 것이 가장 큰 임무라 할 수 있다. 

아쿠아리스트는 아쿠아리움 중 일부는 물에 들어가는 일이 일 년에 한두 번 정도 되는 곳도 있고, 별도로 다이버를 고용하여 계약직으로 일을 시키거나 전문 다이버에게 다이빙이 많은 수조를 할당하는 경우도 있다. 

바다에서 다이빙을 하는 것 보다는 쉽지만 빈도수가 너무 많아서 피로가 누적되면 생리적 변화와 체력 저하가 발생하기 때문에 오랜 시간 동안 일을 계속 할 수는 없다. 

 


이외 아쿠아리스트는 생물에 대한 이해가 중요하다. 많은 시간을 관찰하고, 많은 자료를 수집해야 하며 제반 사육 시설들에 대해 습득을 하고 있어야 한다. 
생물에 대해서 알게 되면 먹이나 습성들에 대해 이해할 수 있고, 자연스럽게 그러한 생물의 특성에 맞추어 관리를 하게 된다.

그 외 전기, 펌프, 배관, 기획, 사무 등의 업무도 기본적으로 알고 있어야 한다. 외주업체나 별도의 관리 부서에서 담당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그들은 생물들의 생태에 대한 이해의 폭이 좁기 때문에 많은 부분에서 아쿠아리스트의 조율이 필요하다.

아쿠아리스트 되려면?


수산,해양 관련 학과 출신 등 해양선물 분야 전공자들도 입직하고 있다. 관련 자격증으로 수산야식기사, 어병기사, 어의사, 스킨스쿠버, 수질환경기사, 수산질병관리사 등이 있다. 


아쿠아리스트는 보통 주니어 아쿠아리스트로 시작하여 아쿠아리스트->시니어아쿠아리스트->어시스턴트 큐레이터 -> 큐레이터로 진급된다. 보통 큐레이터의 경우 전시회 기획 등 기획과 관리업무의 중점적으로 업무하게 된다. 아쿠아리스트 연봉은 기업체에 따라 다르지만, 한국직업정보시스템에 따르면 평균 3,000만원 정도의 연봉을 받는다. (*2015년 자료 참고)

 

사진=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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