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휘성, '프로포폴 투약' 1년 집행유예 선고
수면마취제인 프로포폴 투약 혐의를 받는 가수 휘성(본명 최휘성·39)에게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를 받았다. 또한 사회봉사 40시간과 약물치료 강의 40시간 수강, 추징금 6천50만원도 명령했다. 휘성은 2019년 지인 A 씨와 프로포폴을 수차례 투약한 혐의를 받았고 첫 재판에서 공소사실 대부분을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집행유예를 선고한 해당 판사는 "피고인은 뒤늦게 잘못을 뉘우치고 스스로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며 "수면마취제 오남용 중단 의지가 진정성 있으며 향후 재발 가능성이 매우 낮다는 주치의 소견과 이전에 형사 처벌을 받은 전력이 없는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휘성은 2011년부터 2013년 초까지 서울 강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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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3. 9. 1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