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유스팀에서 쫓겨났었다는 '기성용 사건' 제보자들
'성폭행 의혹'을 받고 있는 기성용의 소속사 C2글로벌이 공식 자료를 통해 다시 대응에 나섰다. C2글로벌은 "C와 D 측의 악의적 음해와 협박에 단호히 대처할 것이며 엄정한 법적 조취를 취할 것"이라며 첫 번째 대응 때보다 발언 수위를 높였다. 소속사 측은 "거듭 제기한 의혹이 전혀 사실무근임을 다시 한번 분명히 밝히는 바이며, 이들이 언론을 통해 허위 사실을 유포하면서 기 선수의 인격과 명예를 말살하려는 악의적인 행태를 지속하는 것에 대해 경악을 금할 수 없습니다. 이에 기 선수는 이들의 악의적인 음해와 협박에 단호히 대처할 것"이라고 알렸다. 해당 사건 제보자 C와 D의 법률대리인 박지훈 변호사(법무법인 현)는 24일 “축구선수 출신 C와 D가 초등학생 시절이던 2000년에 축구부 한 해 선배 A와..
해외, 이슈
2021. 2. 26. 2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