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암 4기 판정받고 제주도 여행떠난 이화선과 동생
배우 이화선이 '강호동의 밥심'에서 세상을 떠난 동생을 언급했다. 28일 방송된 SBS PLUS 예능프로그램 '강호동의 밥심'에서는 배우 이화선이 10년 만에 예능 활동을 재개하며 얼굴을 비췄다. 이날 이화선은 "앞으로 두 사람의 몫을 살아야 한다. 작년에 친동생이 하늘나라에 갔다. 밥심이 필요해서 나왔다"고 조심스레 입을 뗐다. 이화선에게 동생은 친구 같았다. 이화선은 “우리는 너무 각별했다. 연년생이라 그럴 수도 있지만, 쌍둥이처럼 자랐다. 연예계 생활하면서 힘든 시기도 있었는데, 동생이 늘 ‘우주 최강 예쁘다’고 날 응원해주던 친구다. 언니에 대한 사랑이 컸던 동생이다”라고 동생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동생이 셰프였다. 오랫동안 미국에 있고 10년간 셰프로 활동하다가 귀국 5년 만에 아파서 그렇..
연예, 방송
2020. 12. 28. 2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