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송유정, 20대 어린 나이에 사망한 이유
힙합가수 아이언(본명 정헌철·29)이 사망했다. 25일 서울 중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아이언은 이날 오전 10시25분쯤 서울 중구에 있는 한 아파트 화단에서 피를 흘리며 쓰러진 채 발견됐다. 아이언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응급 처치를 받았지만 11시20분쯤 사망 판정을 받았다. 경찰은 주변 사람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앞서 아이언은 지난달 용산구 자택에서 자신에게 음악을 배우던 미성년자 A(18)군에게 엎드린 자세를 취하게 한 뒤 야구방망이로 수십 차례 내리치며 때린 혐의로 검찰에 넘겨진 바 있다. 또 지난 2016년에는 대마초 흡연 혐의로 기소돼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같은해 9월에 정규 앨범 ‘록 보텀’(ROCK BOTTOM)을 발매하기도 했지만, 이후 ..
연예, 방송
2021. 1. 25. 22: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