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하 54℃ 날씨 속 바닥에 몸 '얼어붙어' 살려달라 울고있던 강아지
세계에서 가장 추운 지역으로 알려진 러시아 사하공화국에서 동사 직전 구조된 강아지가 화제다. 혹한 속 동사 직전 구조된 강아지 러시아 연방 북부 시베리아에 위치한 사하공화국은 가장 추운 지역으로 10월부터 4월까지의 겨울에는 무려 영하 50℃도의 평균 기온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극한의 추위 속에서 기적적으로 살아남은 개가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29일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영하 54℃까지 떨어진 날씨 속에서 동사 직전 구조된 강아지의 사연을 전했다. 사연에 따르면 사하공화국 츄랍차(churapcha)마을의 한 병원에서 떠돌이개 한마리가 밤새 내린 혹한 서리에 몸과 발이 모두 땅에 얼어 붙어버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살려달라고 절박하게 울고 있던 녀석 사건 당시, 병원에 출근한 주방 직..
반려동물 이슈, 정보
2021. 1. 29. 2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