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관계 노출 장면 보정하지 말아달라고 한 여배우
“나이에 맞게 눈가에 주름이 지고 변화하는 내 모습이 있는 그대로 아름답다.” 영화 ‘타이타닉’의 주인공으로 유명한 세계적 배우 케이트 윈즐릿(45)이 드라마 속 베드신에서 몸매를 날씬하게 보정하자는 제안을 거절했다고 밝혔다. 윈즐릿은 최근 종영한 미국 HBO 범죄수사물 ‘메어 오브 이스트타운’에서 주인공 중년 형사 메어 역을 맡았다. 그는 성관계 장면 촬영 당시 감독이 “(후보정으로) 약간 통통한 배를 잘라주겠다”라고 약속하자 “제발 그러지 마라”고 만류했다고 한다. 또한 영화정보사이트 배우 프로필에 몸매를 평한 내용이 두드러지고 있다는 점을 들어 윈즐릿은 앞으로 누드신은 더 찍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나체를 드러내는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생각한다”며 “나이도 그렇고, 그렇게 하는 것이 더..
연예, 방송
2021. 6. 2. 20: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