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분간 꿀벌들과 촬영한 안젤리나 졸리.zip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벌을 보호하기 위해 나섰다. 미국 다큐멘터리 채널 내셔널지오그래픽은 5월 20일(현지시간) 안젤리나 졸리와 함께한 '벌 프로젝트' 영상을 공개했다. 이는 유엔이 제정한 '세계 벌의 날'을 맞아, 생태계에 이로운 영향을 주는 벌 보호를 위해 사람들의 관심을 도모하고자 진행된 프로젝트다. 졸리는 벌을 유인하기 위해 온몸에 '페로몬'을 바르고, 보호복을 입지 않은 상태로 촬영에 임했다. 그는 벌들이 상반신을 기어 다니는 상황에서도 18분 동안 집중력을 유지한 채 포즈를 취했다. 심지어 벌 한 마리가 자신의 드레스 밑으로 기어들어 가 허벅지 위로 올라갔을 때도 침착함을 유지했다. 그의 모습을 보고 이 프로젝트를 담당한 아마추어 양봉가인 사진작가 댄 윈터스는 "졸리가 한 번도 움찔한..
연예, 방송
2021. 5. 22. 18: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