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의 '뽀뽀 한방'에 코로나 범칙금 면제해준 경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 세계적으로 대유행하면서 각국이 방역조치 강화 일환으로 지역봉쇄, 야간 통행금지를 시행하고 있다. 남미 국가 페루도 예외는 아니다. 하지만 간혹 야간통행금지를 위반해 경찰에 적발되는 경우도 있다. 페루에서도 한 여성이 야간통행금지를 어기고 경찰에 적발됐지만 경찰에게 입맞춤으로 범칙금을 면제해주다 적발된 사례가 소개됐다. 20일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남미 페루의 한적한 도로변에서 코로나19 방역 조치로 내려진 야간 통행금지를 어겼다가 적발된 여성이 경찰관에게 다가가 “한 번만 봐달라”라며 입맞춤을 시도했다. 경찰관은 처음엔 얼굴을 돌려 거부하는 듯했지만 이내 주변을 살핀 뒤 여성과 함께 구석진 곳으로 자리를 옮겼다. 그 뒤 경찰관은 여성에게서 입맞춤을 받고 결국 범..
해외, 이슈
2021. 2. 20. 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