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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절 연휴 맞아 기차표 ALL매진이라는 중국

해외, 이슈

by 이바우미디어 2021. 5. 1.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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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1~5일 중국의 노동절 연휴를 맞아 관광을 비롯한 여가활동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 이전 수준으로 대폭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30일 중국중앙(CC)TV에 따르면 중국 교통운수부는 전날 기자회견에서 5월 1~5일 노동절 연휴 기간 연인원 2억 6500만명이 이동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았던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0% 늘어난 규모다.

최대 온라인 여행사 트립닷컴(중국명 셰청<携程>) 측은 여행객의 70% 이상은 다른 지방으로의 여행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한 이동 제한이 해제된 데다 1년 이상 여행을 하지 못한 것에 따른 보상심리가 긴 연휴와 겹치면서 여행 욕구가 터져 나온 것이다.

이에 따라 역과 터미널, 공항 등에는 연휴 첫날 아침부터 여행용 가방을 든 사람들이 몰리면서 극심한 혼잡을 보였다.

대도시 인근 고속도로는 시내를 빠져나가려는 차량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고 중국 언론들은 전했다.

반면 일본은 상황이 다르다. 지난 29일부터 5일까지 이어지는 최대 연휴인 골든위크를 앞두고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우려한 일본 정부가 도쿄도 등에 긴급사태를 선언하며 외출자제를 당부했지만 몰려드는 인파를 막지는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이 세 번째 긴급사태 발령으로 외출자제 등에 피로감을 드러낸 일본 국민이 많았던 것으로 분석된다.

NHK 방송이 NTT도코모의 빅데이터를 활용해 분석한 결과 연휴 첫날인 29일 도쿄 밖으로 이동(여행 등)한 사람의 수는 코로나19 자체가 없었던 재작년에 비하면 31% 감소했지만 1차 비상사태가 선포되었던 지난해와 비교하면 45%나 증가했다.

오사카도 마찬가지였다. 재작년에 비해서는 45% 감소했지만 지난해와 비교하면 오사카 밖으로 나간 사람이 24% 증가했다. 특히 오키나와로 이동한 규모는 2배 이상이었다.

NHK는 “1차 비상사태가 내려졌던 지난해에 비해 외출을 자제하고 집에 머무는 것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어려워진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출처 연합뉴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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