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릴 이나은 절친' 김도연이 공개한 의미심장한 사진

이나은 절친 김도연

에이프릴 이나은이 왕따설로 논란의 중심에 있는 가운데, 평소 이나은과 절친한 친구 사이로 알려진 위키미키 김도연이 새삼 이목을 모으고 있다. 

18일 위키미키 김도연이 자신의 SNS에 의미심장한 사진을 업로드했다.

이나은에게 전하는 메시지?

사진= tvN

 

김도연은 평소 이나은과 절친으로 알려져 해당 게시물이 이나은과 관련한 내용이 아니냐는 의혹 제기 됐다. 

김도연이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게시한 사진은 저스틴 비버의 곡 'Hold on'(홀드 온) 캡처 사진이다. 저스틴 비버의 노래 Hold on'은 지난 4일 발매된 신곡으로, 가사는 방황하는 사람에게 위로를 건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곡 후렴구를 살펴보면 “I need you to hold on. Heaven is a place not too far away. We all know I should be the one to say we all make mistakes. Take my hand and hold on. Tell me everything that you need to say. 'Cause I know how it feels to be someone. Feels to be someone who loses their way”이다.

해당 가사는 한국어로 “난 네가 필요해. 날 잡아줘. 천국이란 멀리 떨어져 있지 않아. 우리는 모두 알고 있어. 모든 사람이 실수를 한다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걸. 내 손을 잡아줘. 그래 꼭 잡아줘. 너에게 필요한 거라면 뭐든지 내게 말해줘. 나도 그게 어떤 느낌인지 잘 아는 사람이기에. 마치 길을 잃은 채 방황하고 있는 듯한 느낌이잖아”라고 해석된다. 

김도연은 평소에도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자신의 플레이리스트를 자주 공유해왔다. 하지만 이번 게시물의 경우, 절친했던 에이프릴 이나은의 왕따 논란이 있은 후 처음 올라온 것이다. 

때문에 많은 이들이 김도연의 이버 게시글에 대해 이나은에게 전하는 메세지로 여기는 등 다양하게 해석하고 있다. 

사진_김도연, 이나은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