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최근 '마라토너 이봉주'가 방송에 나오지 않는 충격적 이유

연예, 방송

by 이바우미디어 2021. 3. 22. 22:53

본문

마라토너 이봉주의 충격적인 근황

최근 마라토너 이봉주의 충격적인 근황이 알려져 계속해서 이목을 모으고 있다.

지난 15일 TV CHOSUN '스타다큐 마이웨이'에는 마라토너 이봉주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봉주는 투병사실을 고백했다. 이봉주는 예전부터 약간 허리가 구부정한 상태였다라며, “아들이 생일  어깨에 메는 교정기까지  주고 신경  쓰라고 했다. 그때부터 신경을 썼어야 했는데 너무 자만했던  같다 밝혔다. 

결국 방송 활동 중단

이봉주는 앞서 지난해 1월 '뭉쳐야 찬다' 출연 당시 사이판으로 축구팀 전지훈련 중 폐 타이어를 허리에 끼고 질주하다 부상을 입었다. 증상은 계속 악화됐다. 그는 결국 방송 활동을 중단해야 했다.

이봉주는 아직 부상에서 회복하지 못해 허리를 제대로 펴는  어려움을 겪을 정도로 심각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지난해부터 원인불명의 통증으로 허리조차 펴지 못하게 된 상황이다. 1년 넘게 이유도 모른 채 극심한 허 리 경련과 통증에 시달리는 이봉주는 유명한 병원이라는 곳은 모두 찾아다니며 꾸준한 치료와 매일 재활 훈련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병명은 '근육 긴장 이상증'

이봉주가 앓고 있는 원인불명의 난치병은 ‘근육 긴장 이상증’이다. 

이봉주는 “(허리가) 서서히 안 좋아졌다. 안 좋아지다가 어느 순간 과격한 힘을 써서 몸의 어딘가가 문제가 생겨났던 거다. 근데 그 원인을 찾을 수 없다”라며, “조금만 걸어도 숨이 찬다. 몸을 계속 펴려고 하니까(허리는 펴지지 않고) 힘만 들어간다. 호흡이 정상이 안 된다”고 전했다. 


또한, 이봉주는 "좋다고 하는 병원 찾아다니고 해도, 정확한 원인을 어느 누구도 내놓지 못하니까... '이 몸으로 평생 가야 되면 어떡하나' 그런 생각도 들고 때로는 좌절할 때도 많았다"라고 호소했다. 

뭘 치료해야 되는지가 어려운 상황

앞서 이봉주 소속사 런코리아는 한 매체를 통해 이봉주의 투병 근황에 대해  "(허리) 외상이 아니라 신경조직계통 질환이라 근육 경련이 심하게 일어나는 질병인데   동안 정상적으로 돌아오지 않고 있다" "일단 병원에서 하라는   했지만 기본적으로 신경계통 질환이라  치료해야 되는지가 어려운 상황이다"라고 설명했던 바 있다. 

 

한편, 이봉주는 1991년 전국체전 마라톤 종목에서 우승하고, 1993년 전국체전에서는 2시간 10분 27초로 체전 신기록 우승 및 체전 MVP에 선정됐다. 이후 국가대표가 되어 1996년 제26회 애틀랜타 올림픽 마라톤 은메달, 1998년 방콕 아시안게임 마라톤 금메달, 2001년 제105회 보스턴 마라톤 우승을 따냈다. 

 

사진_스타다큐 마이웨이 캡쳐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