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은 측이 학창시절 일부 발언에 대해 입을 열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이나은 과거 발언’이라고 알려진 캡처 사진이 확산 중이다.
캡처 사진에는 이나은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지인에게 “너도 고영욱한테 성폭행 당하고 싶어?”라는 댓글을 남긴 정황이 담겼다. 그룹 룰라 출신 고영욱은 미성년자를 총 다섯 차례 성폭행 및 강제 추행한 혐의로 구속돼 2013년 1월부터 2015년 7월까지 수감된 인물이다.
관련해 소속사 DSP미디어 측은 ‘이나은이 해당 댓글을 단 적이 없다’는 입장이다.
DSP미디어는 이날 공식입장을 통해 "일부 커뮤니티에 게재되고 있는 근거 없는 합성 사진에 대해서는 강경한 법적 대응에 나설 예정"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와 더불어 이나은이 이른바 ‘손가락 욕’을 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도 덩달아 온라인상에서 한창 퍼나르기가 진행되고 있다.
또한 최근 에이프릴 멤버들은 전 멤버 이현주를 괴롭히고 왕따시켰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앞서 한 누리꾼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이현주와 고교에서 만나 지금은 가끔 연락 주고받는 사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뒤 “들었던 내용만 간략하게 쓴다”고 글을 올렸다.
이 누리꾼은 “현주가 할머니한테 받은 텀블러를 숙소에 뒀는데 회사 냉장고에서 발견됐다”며 “알고 보니 나은이 말도 없이 청국장 넣어놨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러고 사과도 없고 몇개월 방치했다”고 덧붙였다.
또 “나은이 현주 운동화 훔쳐가고 자기가 산 거라고 우겼는데, 현주가 신발에 적어놓은 이름 보여주니까 그냥 가져가라면서 사과 안 했다”라고도 부연했다.
이에 DSP 측은 이나은이 이현주의 텀블러에 청국장을 넣어놓았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숙소에 텀블러가 40~50개 있었으며, 이 중 하나에 된장찌개를 담아서 연습실에서 멤버들과 먹고 있었다”며 “당시 이현주양이 본인의 텀블러임을 얘기해 이나은양은 바로 사과를 했으며, 이현주양 또한 멤버들과 나눠 먹은 것이 당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또 이나은이 이현주의 신발을 자신의 것이라 우겼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회사에서 멤버들에게 2종의 동일한 신발을 12켤레 선물을 했다”며 “이 중 네명의 멤버가 사이즈가 동일했으며, 이로 인해 벌어진 해프닝”이라고 해명했다.
한편 이나은은 2015년 에이프릴로 데뷔했으며, 이후 연기로 활동 영역을 넓혀 2019년 MBC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현재 SBS 음악 프로그램 ‘인기가요’의 MC도 맡고 있다.
출처 이나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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