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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으로 2번이나 자퇴? 결승전 앞두고 멘붕온 요아리

연예, 방송

by 이바우미디어 2021. 2. 8.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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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게인' 출연자 요아리(본명 강미진)가 과거 학교 폭력 의혹에 휘말렸다. JTBC는 "아직 공식입장은 없다"며 말을 아꼈다.

JTBC '싱어게인' 측은 8일 "요아리 본인 확인 결과 (학교폭력 의혹은) 사실이 아니라고 한다"며 "제작진은 정확한 사실관계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요아리는 '싱어게인'에서 47호 가수로 출연, 최근 마지막 결선 무대 진출을 알리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독특한 음색과 섬세한 감정표현이 강점인 가수로 꼽혔다.

하지만 결승전 무대를 앞두고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학교폭력 의혹이 불거졌다.

작성자는 “요아리는 일진 애들과 사고 쳐 징계를 받다 자퇴했고, 1년 후 다른 중학교로 복학해서 또 자퇴를 했다. 내 친구는 맞아서 눈, 입, 광대까지 멍이 안 든 곳이 없었다. 자세히는 기억 안 나지만, 요아리한테 맞았다고 했고, 정말 ‘개 패듯이’ 맞았다고 했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거짓말로 대중 앞에 서 있는 요아리는 잘못됐다 생각한다”며 “요아리 네가 한 행동들 대중 앞에 사과해. 네가 함부로 해도 된다 생각했던 사람들한테 모두 사과하라. 난 아직도 네가 무섭다”고 이야기했다.

작성자는 자신 폭로에 신빙성을 더하기 위해 졸업앨범과 요아리 졸업앨범 사진을 공개했다.

하지만 이후 작성자는 요아리 학폭 의혹 글을 삭제했다. 요아리는 뒤늦게 8일 오후 ‘싱어게인’ 제작진을 통해 학폭 의혹이 사실이 아님을 알렸다. ‘싱어게인’ 제작진은 요아리 입장을 전하면서도 혹여 모를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구체적인 사실관계 파악에 나서기로 한 상태다.

한편 요아리는 2007년 스프링쿨러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SBS 드라마 '시크릿가든' OST '나타나' 여자 버전을 부른 보컬리스트다. 2012년 Mnet '보이스 코리아'에 출연한 바 있다. 최근 '싱어게인'에서 TOP6까지 진출해 8일 오후 10시 30분 이소정 이정권 정홍일 이승윤 이무진과 경연을 벌일 예정이다.

학교 폭력 관련 법규

가해학생에 대한 조치
 심의위원회는 피해학생의 보호와 가해학생의 선도·교육을 위하여 가해학생에 대하여 다음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조치(수 개의 조치를 병과하는 경우를 포함)를 할 것을 교육장에게 요청해야 합니다(규제「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제17조제1항·제3항·제4항 및 제8항).

 가해학생이 다른 학교로 전학을 간 이후에는 전학 전의 피해학생 소속 학교로 다시 전학올 수 없도록 해야 합니다(규제「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제17조제10항).
√ 전학 조치된 가해학생과 피해학생이 상급학교에 진학할 때에는 각각 다른 학교를 배정해야 합니다(규제「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제17조제1항 및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20조제4항).
 심의위원회가 교육장에게 가해학생에 대한 조치를 요청할 때 그 이유가 피해학생이나 신고·고발 학생에 대한 협박 또는 보복 행위일 경우에는 각 조치를 병과하거나 조치 내용을 가중할 수 있습니다(규제「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제17조제2항).
 2.부터 9.까지의 처분을 받은 학생이 해당 조치를 거부하거나 기피하는 경우 심의위원회는 교육장으로부터 그 사실을 통보받은 날부터 7일 이내에 추가로 다른 조치를 할 것을 교육장에게 요청할 수 있습니다(규제「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제17조제11항 및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22조).

사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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