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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이 더부룩하고 답답한 '체했을 때' 해결방법(+자세)

헬스, 다이어트

by 이바우미디어 2021. 1. 27.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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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음식을 먹은 후 속이 더부룩하거나 답답해지면 체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체증은 여러 원인으로 발생하게 된다. 과식, 자극적인 음식, 차가운 음식, 오염된 음식, 스트레스 등이 가장 대표적이며 체증과 함께 여러 가지 증상이 나타난다. 그중에서 정말 심한 통증을 동반하는 증상을 급체라고 한다.

 

심하게 체하면 장염이나 위염 등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증상이 지속적으로 나타날 경우 병원을 내원하여 검사를 받아봐야 한다. 최근 어지러움 또는 두통이 장기간 발생하고 울렁거림이 느껴진다면 주의해야 한다.

 

체했을 때 증상

음식이 목과 가슴에 걸린 듯한 이물감이 나타난다. 또 어지러움과 두통이 발생하고, 고열과 식은땀이 나타난다. 울렁거림과 구토, 설사, 근육통 증상도 나타난다. 체헀을 때 여러가지 증상이 한번에 나타는 경우 고통을 호소하게 된다. 이에 체했을 때 손 따는 방법을 알아보자.

체했을 때 손 따는 방법

 

 

 

 

 

 

 

 

 

 

체했을 때 응급처치로 손가락 끝을 뾰족한 침으로 찔러 피를 빼는 것이다. 손을 따는 방법은 실과 바능 등 뾰족한 도구를 이용하여 등부터팔, 손끝의 순서로 쓸어준 다음 손가락 하나를 실로 묶어 피를 통하지 않도록 지압한다.

이후 손톱이 시작되는 부분의 살을 바늘로 찔러 피를 빼면 검은 피가 나오게 된다. 이때 사용하는 침을 소독하여 염증이 생기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피가 나오지 않으면 같은 부위를 찌르는 대신 다른 손가락을 찔러주는 것이 좋다. 손가락은 대부분 엄지손가락을 따는데 그 이유는 한의학에서 엄지손톱의 바깥쪽이 폐와 흉격을 서늘하게 하여 소화를 원할하게 해준다고 한다.

 

체했을 때 지압법

그외 체했을 때 응급처치로 엄지와 검지 중간의 살을 꾹꾹 눌러주는 방법이 있다. 손가락을 따는 방법과 마찬가지로 민간요법 중 하나이다. 엄지와 검지 사이는 합곡혈이라고 하는데 대장과 전신의 기 순환을 담당하는 혈자리로 이곳을 누르면 체증이 가라앉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또, 소화제로 상비약을 먹는 경우도 있다. 혈액순환이 잘 되도록 배를 따뜻하게해주는 방법도 있다. 이외 소화를 돕는 효능을 가지고 있는 매실이나 무를 먹는 방법도 있다. 매실은 차로 마시고, 무의 경우 갈아서 쉽게 섭취할 수 있다.

 

단, 속이 답답해서 억지로 트림을 하기 위해서 탄산음료를 마시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탄산음료를 먹을 경우 트림이 나오더라도 속이 더욱 더부룩해지게 만들 수 있으니 체한 경우에는 더욱 마시지 않도록 해야한다.

 

체했을 때 눕는 자세

 

만약 체한 상태에서 누워야 한다면, 왼쪽으로 눕는 것이 좋다. 왼쪽에 음식이 쌓여있는 상태이며, 오른쪽은 아래로 해 누우면 식도 쪽이 아래로, 음식은 역류해버리기 때문에 왼쪽으로 눕는 것이 좋다. 

 

체했을 때 스트레칭

요가 동작 중 하나인 고양이 자세는 소화가 안되거나 체한데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양 무릎을 꿇고 양팔과 다리를 어깨 너비만큼 벌려서 바닥을 짚어준다. 발끝을 바닥에 붙이고 배를 바닥에 닿게 하는 생각으로 허리를 낮추고 고개는 뒤로 젖혀 시선은 천장을 향하게 한다.

고양이가 기지개를 켜듯 등을 둥글게 높이 올리고 머리는 양팔 사이로 숙여 시선은 배꼽을 보게한다. 이 자세를 반복하면 소화불량에는 물론 나쁜 자세를 바르게 해주고 척추의 굳은 신경과 근육을 풀어준다.

 

사진=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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