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이지혜, 둘째 출산 후 심장병 진단·이혼 위기

심리 , 사랑

by 이바우미디어 2022. 5. 5. 16:16

본문

SBS 동상이몽

이지혜가 심장 질환으로 라디오 하차 소식을 전한 가운데 그녀가 둘째 출산 이후 심장병 진단을 받은 것과 이혼을 생각했던 것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이지혜와 문재완 부부가 심장 검진을 위해 병원을 찾았다. 이지혜는 둘째 출산 후 증상이 나타났다고 밝혔고 심장판막질환을 판정받았다.

 

의사는 &#평생 약을 먹어도 완치되지 않고 현상을 유지하는 것&#이라고 설명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지혜는 &#난 내가 너무 건강한 줄 알았는데 속상하다. 좋아질 거로 생각했는데 평생 약을 먹어야 한다. 애들 엄마인데 우리 딸들을 위해 건강해야 하는데&#라며 눈물을 보였다. 

이날 이지혜는 남편 문재완과 속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그녀는 &#내가 이혼하자고 했었지 않냐&#고 둘째 아이를 출산한 뒤 관계가 소원해졌다고 털어놨다.

이지혜 인스타그램

이지혜는 &#오빠를 사랑하는지에 대해 솔직히 고민해봤다&#며 &#어떨 땐 오빠랑 사는 게 너무 싫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들 부부가 다투는 원인은 유튜브 방송 때문이었다.이지혜는 &#싸움의 계기는 오빠가 항상 선을 넘는 것&#이라며 &#내가 방송 선배인데 오빠가 항상 '그렇게 하는 거 아니야' 하지 않았냐. 요즘 오빠가 툭하면 '하지마, 나 안 해'라고 했지 않냐&#라고 말했다. 문재완은 &#와이프가 날 무시한다고 느꼈다. 내가 더 잘하겠다&#며 화해의 손을 내밀었다.

이지혜 인스타그램

한편, 4일 이지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는 싸우고 화해하고 아직도 알아가는 그러나 서로를 너무나도 사랑하는 그런 평범한 가족입니다' 라는 제목과 함께 남편과 아이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지혜는 오늘(4일) 2018년부터 진행하던 라디오 '오후의 발견 이지혜입니다'에서 하차했다. 그녀는 아이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기 위해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