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글라데시의 한 여성이 집으로 돌아가는 버스에서 집단 성폭행을 당한 사건이 알려져 사회적 공분을 사고 있다.
사건은 28일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에서 25㎞ 떨어진 아슐리아 공업지역에서 발생했다. 20대 피해자는 이날 저녁 8시쯤 언니 집을 방문한 후 귀갓길에 올랐다가 변을 당했다. 집으로 향하는 버스에서 범행 표적이 된 피해자는 버스 기사와 버스 회사 직원 등 6명에게 성폭행을 당했다.
이들은 버스가 종점에 다다르기 전, 피해자를 제외한 다른 승객들을 모두 하차시켰다.
그리고선 달리는 버스 안에서 차례로 피해자를 강간했다. 범행은 다음 날 새벽 경찰 순찰대가 구조를 요청하는 비명을 듣고 버스를 멈춰 세울 때까지 계속됐다.
즉각 피해자를 병원으로 옮긴 경찰은 다음 날 아침 피해자 고소에 따라 용의자 6명을 모두 잡아들였다.
체포된 용의자들은 18~40세 사이 남성이며, 버스 기사와 버스 회사 직원을 제외한 나머지 4명은 마을 주민으로 밝혀졌다. 마을 주민들이 처음부터 버스에 타고 있었는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용의자 6명을 모두 집단 강간 혐의로 구속했다. 이 과정에서 자신의 범행을 인정한 24세 용의자는 다카중앙교도소에 수감시켰다. 나머지 용의자 5명에 대해서는 구속기간 연장을 신청했으며, 다카 법원은 이를 받아들였다.
한편 방글라데시에서는 지난해 여성에 대한 잔혹한 성폭력이 근절되지 않고 이에 대한 항의 시위가 격화되자 강간 범죄를 사형으로 다스리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방글라데시 등 남아시아에서는 여전히 성폭력 관련 범죄는 좀처럼 줄어들지 않은 실정이다.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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