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시 아니야?” 공부양·난이도 '헉' 소리 나는 나무의사 자격증
생활권 녹지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나무 의사가 핵심 일자리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해 첫 시행돼 아직 2년차인 ‘나무의사’ 자격시험. 여전히 난이도가 ‘국가고시급’이라는 논란이 일고 있다. 나무 진료하는 전문가 2019년 11월 ‘나무의사 국가자격시험’을 통해 배출된 제1회 나무의사 합격생이 수목진료의 첫걸음을 내딛었다. ‘나무의사’ 자격증이 설립하게 된 것은 아파트 단지, 공원 등 생활권 수목 관리를 비전문가가 해온 탓에 농약 오남용 문제가 있었기 때문이다. 산림청은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농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18년 6월 관련법을 시행해 나무의사 자격 제도를 도입했다. 나무의사 자격 제도가 생김으로써 본인 소유의 수목을 직접 진료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나무의사 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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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 19. 22: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