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 자식도 미워 '30만원' 안줬다는 최홍림 상황
개그맨 겸 골퍼 최홍림이 30년 간 의절했던 큰형과 마주했다. 6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아이콘택트'에서는 최홍림이 출연했다. 이날 최홍림의 눈맞춤 상대는 30년간 의절한 친형이었다. 지난 2017년 최홍림이 말기 신부전증 판정을 받았을 당시 형은 이식을 해주겠다며 최홍림에 연락을 했다. 당시 최홍림은 고민 끝에 형의 신장 이식을 받아들였으나 형은 수술을 앞두고 잠적, 연락이 두절됐다. 결국 최홍림은 누나 최영미에 이식을 받았다. 최홍림은 형에게 "내가 예전에 왜 그렇게 때렸냐고 물었다. 형은 기억 안 난다고 했다. 부모님이 나를 예뻐해서 그게 질투 나서 때렸다고 했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그러면서 "때렸으면 한 두번으로 끝냈어야 했다. 내 온몸이 목, 손목, 발목만 빼고 다 시커멨다. 그 ..
연예, 방송
2021. 1. 6. 2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