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5곳 중 2곳 "신입 사원 채용 필요 없다"
정기 공채 없애고, 대신 수시채용 지난 26일 SK그룹은 내년부터 신입사원 전체에 대해 정기 정기 공채를 폐지하고 수시채용으로만 선발한다고 발표했다. SK 뿐만 아니라 현대차와 LG 등 국내 주요 그룹이 대규모 정기 공채를 없애고, 대신 수시채용으로 신입사원을 선발하는 추세다. 이처럼 주요 그룹의 대졸신입 공채폐지 발표가 이어지는 가운데, 기업 5곳 중 2곳은 신입보다 경력 채용이 효율적이라고 밝혀 이목을 모으고 있다. 인크루트가 ‘2021년 대졸신입 채용동향’에 대해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인크루트는 지난 2003년부터 매년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대졸신입 채용동향 조사를 실시했다. 올해 참여기업은 △대기업(종업원수 1,000명 이상~) 104곳 △중견기업(종업원수 300명~999명) 157곳 △중소기..
회사, 대학생활
2021. 1. 31. 2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