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주 마니아라는 ‘장윤정 남편’ 도경완 前아나운서
방송인 도경완이 '티키타카'에서 근황을 전했다. 도경완은 이날 방송에서 영화감독 장항준, 가수 이상순과 함께 '3대 남편'으로 언급되는 것을 두고 "대표해서 말씀드리는 건데 보는 것과는 다른 또 다른 고충이 있을 거다"고 밝혔다. 이어 "반면 누리는 것도 많다"며 "마냥 안 좋게 보거나 부러워할 필요가 없다. 내가 나온 부대가 제일 힘들지 않나"고 설명했다. 이어 장윤정의 '윤정 말씀'들에 대해 털어놨다. 도경완은 "회사를 그만뒀을 때 저에게 신신당부한 몇 가지가 있다. 그거를 제가 못 지키는 모습을 보일 때 장윤정이 저를 다잡을 수 있게 따끔한 말을 해준다. 장윤정이 '당신은 내 배우자이기에 내가 모른 체 하진 않을 것', '내가 주는 도움을 기분 나빠하지 말 것', '나의 명성을 함부로 이용하지 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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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5. 3. 1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