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이준석이 못마땅한 정세균 전 국무총리
정치권의 '장유유서' 논쟁이 벌여졌다.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이준석 돌풍'을 향해 경륜을 강조하며 "우리나라의 특별한 문화인 장유유서가 있다"고 하자,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는 "공정한 경쟁에서 장유유서를 빼자"고 맞받아쳤다. 정의당 역시 "장유유서 운운하며 젊은 정치인을 깎아내리는 정치가 과연 청년들의 선택을 받을 수 있을까"라고 정 전 총리를 비판했다. 여권 대선주자인 정 전 총리는 이날 오전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이 전 최고위원이 국민의힘 당권 주자 중 높은 지지율을 받고 있는 것에 대해 "정치권도 사실 이례적인 상황으로 보고 있다. 긍정적으로 보면 신세대를 받아들이고 변화를 수용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대선관리라는 게 그렇게 간단하지 않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당력을 하나..
해외, 이슈
2021. 5. 25. 1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