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저녁 술 없이는 허전한 나 '알코올의존증'일까요?
코로나19 유행 이후 혼술족과 홈술족, 알코올의존증이 늘어났다는 조사 결과가 있다. 혼자 집에서 편안하게 술을 마시다 보니 음주량도 늘고 알코올의존증으로 발전했다는 것이다. 코로나19와 알코올의존증 코로나19 ‘홈술족’과 ‘혼술족’이 늘었다. 예전에는 친구나 직장 선후배, 직장동료와 외부에서 술을 마시는 경우가 많았다면, 코로나19 이후에는 혼자 집에서 술을 마시는 경우가 급격히 늘었다. 가령 식품의약품안전처의 2020년 주류 소비‧섭취 실태 조사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혼자 술을 마신다고 답한 사례가 81.9%에 달했다. 코로나19 이전에는 친구나 선후배와 마신다고 답한 사례가 90.0%였다. 홈술족과 혼술족은 크게 만족감을 드러낸다. 집 안에서 마음 편하게 술을 즐길 수 있기 때문. 하지만 전문가..
라이프, 생활
2021. 6. 13. 1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