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된 친구를 찾아주세요" 눈물 훔치며 전단 보여주는 강아지의 사연
친구를 찾아달라는 강아지의 간절함이 누리꾼들의 마음을 울리고 있다. 전단 입에 문 채 돌아다니는 '마오마오' 지난 15일 영국 매체 데일리스타는 중국 허난성에서 전단을 물고 거리를 돌아다니는 골든 리트리버 '마오마오'의 사연을 전했다. 마오마오는 거리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자신이 물고 있는 전단을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있었고, 그럴 때마다 녀석의 표정은 매우 간절해 보였다. 마오마오가 물고 있는 전단에는 '실종된 두두를 찾아주세요'라는 글이 적혀있었다. 낯선 사람에게 납치된 '두두' 녀석의 주인 '샤오 진솅'에 따르면 마오마오와 에파오, 두두는 어렸을 때부터 같이 놀면서 자란 친구였다. 그 중에서도 마오마오는 두두를 특히 더욱 좋아했다고 한다. 그런데, 지난 12월 23일 샤오는 병원 진료를 마친 두두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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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 17. 04: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