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친구 용서 절대 안할거라는 故 손정민 어머니
서울 한강공원에서 실종됐다가 숨진 채 발견된 손정민(22)씨의 어머니가 사건과 관련해 처음으로 입을 열었다. 오늘 18일 월간조선을 살펴보면 故 손정민씨 어머니는 인터뷰를 통해 "A씨가 미리 전화해서 알려줬더라면 아들이 살 수 있었을 것이다"고 주장했다. 故 손정민씨의 어머니는 "A씨 어머니와 늦은 밤이라고 전화 못 할 사이가 아니다"면서 "오전 3시30분에 A씨 전화를 받았으면 A씨 어머니가 저에게 전화를 백 번은 하고도 남을 사이다"고 말했다. 이어 "너무 이상하다. 그것도 실종 후 그 부부가 우리와 만났을 때는 (새벽)3시37분에 A씨가 전화했단 얘기를 숨겼어요. 그때 연락만 해줬어도 정민이가 살 수 있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모친은 A씨 가족이 사건 발생 2시간 뒤에 연락한 것에 대해 "4시 3..
해외, 이슈
2021. 5. 18. 1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