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고사직, 해고와 다른 점은? 퇴사할 때 알아야 할 것
코로나19로 경영이 악화되는 사업장이 늘면서 일을 그만두는 상황에 처한 직장인도 급증했다. 자의가 아닌 퇴사를 하는 상황에서 겪게 되는 것이 바로 권고사직이다. 흔히들 “짤렸다”고 표현하는 권고사직이지만, 해고와는 전혀 다르다는 사실을 아는가? 권고사직vs.해고 권고사직과 해고의 가장 큰 차이점은 근로자의 동의 여부다. 해고는 글자 그대로 근로자는 원하지 않는데, 회사가 그만 나오라고 통보하는 것이다. 그런데 생각보다 회사가 '해고'를 할 수 있는 상황은 많지 않다. 근로자를 해고하려면 정당한 사유가 필요한데 가령 경영악화를 근거로 근로자를 해고하는 경우 심각한 경영악화를 입증해야 한다. 또한 해고하지 않기 위해 회사에서 어떤 노력을 했는지도 밝혀야 한다. 그렇다면 권고사직은 어떻게 다를까? 권고사직이란..
회사, 대학생활
2021. 6. 16. 2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