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벚꽃축제' 딱 3,500명만 관람 가능
봄 축제 줄줄이 취소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역시 코로나19로 인해 각종 봄 축제가 줄줄이 취소되고 있는 가운데, 여의도 벚꽃축제 진행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2일 서울 영등포구에 따르면 벚꽃 개화 기간인 4월 1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사당 뒤편 여의서로 봄꽃길 1.7㎞ 구간이 전면 통제된다. 통제 구간은 서강대교 남단부터 국회 의원회관 사거리까지다. 보행로 통제는 2일부터 이뤄진다. 7일간 약 3500명만 참여할 수 있어 영등포구는 통제 구간 내 오프라인 벚꽃 관람에 대해 사이트에서 사전 신청 후 추첨으로 선정된 이들에게만 허용한다. ‘봄꽃 산책’으로 명명된 이 프로그램은 7일간 약 3500명만 참여할 수 있다. 선발된 이원은 이 기간 동안 오전 11시부터 오후 30분까지 행사관계자 포함 99명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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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3. 27. 23: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