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윤배 '폐섬유증' 투병 중 사망, 발생 원인은?(+증상)
MBC TV '전원일기' 속 응삼이로 유명한 배우 박윤배가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 19일 방송연기자노동조합에 따르면 박윤배는 폐섬유증을 앓다 전날 이른 오전 별세했다. 박윤배가 앓던 폐섬유증은 폐 조직이 손상되고 염증 등으로 상처를 입어 두껍고 딱딱하게 변성되면서 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는 질환이다. 증상이 심해지면 폐기능이 떨어지고 합병증이 생겨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가장 흔한 유형의 폐섬유증은 원인이 확인되지 않은 ‘특발성 폐섬유증(IPF)’이다. 특발성 폐섬유증의 증상은 호흡곤란과 가래가 안 나오는 마른 기침이다. 계단을 오르거나 많이 걸을 때, 아침에 일어나 몸을 움직이기 시작했을 때 숨이 차는 증세를 보이면 이 질환을 의심해 봐야 한다. 폐섬유증이란? 폐포벽이 염증으로 인해 점차 두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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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2. 12. 15: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