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박상하에게 맞아 코뼈 골절 됐다는 피해자
'학교 폭력 가해자'라는 의혹에 휩싸인 프로배구 V-리그 삼성화재의 센터 박상하(35)가 구단 자체 조사에서 "그런 적이 없다"고 해명했다. 삼성화재 구단은 19일 현대캐피탈과 경기를 앞두고 "박상하 선수가 중학생 시절 학교 폭력을 저질렀다는 게시글을 확인했다. 해당 건의 엄중함을 인식하고 명확한 사실규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선수와 면담을 했고, 재학했던 학교측에 관련 내용을 질의했다"고 말했다. 삼성화재는 "박상하는 해당 학교폭력에 가담한 적이 없다고 진술했다. 구단은 좀 더 명확한 사실관계 규명을 위하여 구단 차원에서 게시글 작성자와의 대면 면담 및 구체적인 사실 확인을 진행하도록 하겠다. 명확한 사실이 밝혀지기 전까지는 박상하 선수는 경기에 출전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19일..
해외, 이슈
2021. 2. 20. 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