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 땅굴에 갇힌 강아지 "보이진 않는데 짖는 소리만 들렸어요"
땅 깊이 파묻혀있던 강아지가 기적적으로 구조됐다. 땅굴 속에서 구조된 강아지 체코 프라하의 한 공원을 지나가던 중 어딘가 강아지의 울음소리가 들려왔다. 그러나 강아지의 모습은 어디에도 보이지 않았다. 들려오는 소리를 따라가 보니 꽤 깊어 보이는 굴이 있었고 그 속에서 강아지의 신음소리가 크게 들려왔다. 강아지는 굴 아래 있는 것 같았지만 정확한 지점은 찾을 수 없었다. 이에 결국, 경찰과 소방대에 도움을 요청했다. 신고 끝에 현장에 도착한 구조대원들은 즉시 상황의 심각성을 알아차렸다. 그리고 얼마 후 견주도 함께 도착했다. 땅을 파내야 합니다 견주는 "공원에서 강아지가 함께 산책을 하던 중 갑자기 강아지가 어딘가로 달리기 시작했다"며 "눈 앞에서 강아지를 놓쳐버려 바로 경찰과 소방대에 알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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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 1. 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