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성기 비하 논란으로 이미지 추락한 BBQ
치킨프랜차이즈 BBQ가 남성 혐오 논란을 일으킨 홍보 포스터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6일 남성 누리꾼들이 주로 이용하는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치킨 프렌차이즈 BBQ에 대한 '남혐 의혹'이 불거졌다. 논란은 BBQ 홈페이지에 게재된 메뉴판에서 시작됐다. BBQ는 '소떡'이라는 이름의 튀긴 떡과 소시지를 결합한 꼬치 요리를 판매하는데, 이 소떡을 소개한 메뉴판에 엄지와 검지로 소시지를 집고 있는 손동작이 함께 그려진 것이다. 앞서 논란이 된 GS25 포스터처럼 여혐 미러링 커뮤니티 ‘메갈리아’에서 한국 남성 성기를 비하할 때 쓰는 표현이란 것이다. 논란이 확산될 조짐이 보이자 BBQ는 인터넷 홈페이지와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즉시 사과문을 올렸다. BBQ는 ‘과거 제작된 홍보 이미지가 특정 이..
해외, 이슈
2021. 5. 8. 1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