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졸중에 언어장애" 전진 아빠 찰리박의 현재 상태
가수 전진의 아버지인 가수 찰리박(65 박영철)이 화장실도 없는 반지하 방에서 지역복지센터의 도움을 받아 살고있는 근황이 공개됐다. 24일 오후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에는 방송활동을 하다가 돌연 종적을 감춘 찰리박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그는 3년 전 뇌졸중으로 쓰러진 뒤 투병하며 홀로 생활하고 있다는 사실을 밝혔다. 뇌졸중으로 인해 편마비 및 언어장애를 앓고 있다는 찰리박은 "죽지 못해 사는 입장이다보니 사람들을 만나는 게 싫다. 재활 운동 하면서 몸이 아프니까 여러 생각도 나고 속죄하는 마음으로 반성하면서 지내고 있다."고 털어놨다. 그는 2016년 3번째 아내와 이혼 후 음악 연습실로 쓰이던 반지하에서 혼자 살고 있었다. 주거용이 아니다보니 화장실도 따로 없었지만, 찰리박은 이 곳에서 홀로 재활..
연예, 방송
2020. 12. 25. 1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