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 '낙태약' 미프진 허용 합법화 된다?
지난 2019년 4월 헌법재판소의 낙태죄 헌법불합치 결정으로 올해부터 낙태죄가 사라졌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는 인공 임신중절(낙태)를 해도 처벌이 불가능하다. 더불어 기존에는 의사의 시술이나 수술만으로 인공임신중절(낙태)을 할 수 있었으나, 앞으로 약물을 사용해 낙태할 수 있다. 일명 ‘낙태약’으로 알려진 ‘미프진’이 합법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될 예정으로, 낙태 시술 방법 선택권을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미프진의 도입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한 상황이다. 낙태약인 미프진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미프진’이란? 미프진은 임신 초기 유산을 유도하는 약이다. 프랑스 제약사에서 개발했으며, 미국을 비롯한 70여 개 국가에서 사용 중이다. 지난 2005년 세계보건기구(WHO)는 미프진을 필수 의약품으로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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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 12. 2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