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세계랭킹 톱 다 떨어진 한국 여자 골퍼들
결국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뱅크오브호프 LPGA 매치플레이(총상금 150만달러) 4강에 한 명의 한국 선수도 오르지 못했다. 세계랭킹 1~3위 선수를 보유하고 있는 한국 선수들이 잇달아 탈락하면서 이번 대회도 '톱랭커의 무덤'이 되고 있다. 한국 선수 중 유일하게 8강에 진출했던 지은희(35)는 30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섀도 크리크 골프코스(파72·6천804야드)에서 열린 대회 8강전에서 펑산산(중국)에게 패했다. 지은희는 7번홀(파5)까지는 1홀 차로 앞섰지만, 펑산산이 8번홀(파3), 9번홀(파4), 11번홀(파4)을 내리 가져가면서 2홀 차로 역전당했다. 하지만 지은희는 12번홀(파4)과 15번홀(파4)에서 이기며 동점을 만들었다. 18번홀(파5)까지 동점을 유지한 ..
라이프, 생활
2021. 5. 30.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