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이 5시간 조사 받고 나와서 한 말
기성용 5시간 조사 받아 축구선수 기성용(FC서울)이 경찰에 출석해 자신과 관련된 '성폭력 의혹'에 대해 5시간에 걸쳐 고소인 조사를 받았다. 앞서 기성용은 '초등학생 시절 기성용에게 성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한 이들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 이날 서울 서초경찰서에 고소인 신분으로 출석한 기성용은 조사를 받은 뒤 오후 8시 1분쯤 나왔다. 사실대로 진술했고 충분히 이야기했다 기성용은 "사실대로 진술했고 충분히 이야기했기 때문에 수사 기관에서 적극적으로 조사해줄 것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제출할 수 있는 자료를 (경찰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어 기성용은 "수사 기관에서 필요한 내용을 요청하면 최대한 협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고소인 조사는 오후 3시께 시작돼 약 5시간 동안 이뤄졌다. 한편 지난달 2..
연예, 방송
2021. 3. 31. 2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