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술 자주 갈라지면 '구순염' 생겨...입술 건강하게 만들려면?
입술 갈라짐이 계속 반복되면 포진이나 구순염 같은 입병, 입술 변색까지 생길 수 있으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입술에는 모공이 없기 때문에 땀·피지와 같은 자연적인 보습막이 형성되기 어렵다. 게다가 입술의 피부 두께는 매우 얇아 입술이 조금만 건조해져도 쉽게 트고 갈라진다. 하지만 건조한 느낌을 넘어서 수시로 퉁퉁 붓고 부르트거나 피까지 난다면 구순염을 의심해볼 수 있다. 입술에 염증이 나는 구순염은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는 만큼 원인에 맞는 치료가 필요하다. 알레르기성 접촉 구순염 치약·립스틱·음식물 등의 접촉에 의해서도 구순염이 생긴다. 입술이 건조하고 틀 때 립스틱을 사용하게 된다면 저녁에 잔여물이 남지 않도록 깨끗이 입술 화장을 지워야 한다. 알레르기성 접촉 구순염을 진단받은 경우에는 알레르기 유..
헬스, 다이어트
2021. 1. 24. 15: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