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 껍질 버리지 말고 '여기'에 활용하세요
사과 껍질 사과의 붉은색을 내는 안토시아닌은 대표적인 항산화물질이다. 활성산소로부터 세포를 지켜줘 노화를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비만을 예방하고 혈당을 유지해주는 우르솔산 성분도 풍부하다. 사과 껍질은 잘게 썰어 볶음밥에 넣으면 달콤한 맛을 낸다. 껍질을 채 썰어 말리면 차로도 이용할 수 있다. 이때 타닌 성분이 떫은맛을 낼 수 있는데, 꿀을 넣어 맛을 조절하면 된다. 적당히 말린 껍질을 살짝 튀겨내면 간식이나 술안주로도 좋다. 귤 껍질 귤 껍질에는 비타민C가 특히 풍부하다. 껍질의 흰 부분에 있는 히스페리딘 성분은 비타민 흡수를 돕고 혈관을 튼튼하게 해준다. 깨끗하게 씻은 귤 껍질은 햇빛에 3~4일간 말린 뒤 차로 우려 마시면 좋다. 귤 껍질은 천연세제의 역할도 한다. 귤 껍질 안쪽의 흰 부분으로 ..
라이프, 생활
2021. 3. 9. 1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