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시간만에 아들 따라 하늘나라 간 故 경동호 어머니
방송인 경동호가 영면에 든 지난 9일 그의 어머니도 발인 불과 6시간 만에 세상을 떠난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가수 모세는 지난 10일 자신의 SNS에 "동호 어머니께서 아셨나보다. 큰아들 외롭지 말라고 손을 잡아주러 가셨다"라고 부고 소식을 전했다. 이어 그는 "문제는 작은아들이다. 엄마와 형을 동시에 잃은 너무나 안타까운 상황이다"라며 "많은 위로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뇌출혈 판정을 받고 9개월간 병상에서 사투를 벌인 경동호는 지난 7일 장기기증으로 새 생명을 안기고 세상을 떠났다. 앞서 모세는 "언제나 가장 가까운 곳에서 위로와 응원을 해주는 동호는, 너무나 점잖고 착하고 속이 깊었던 친구였다"며 "마지막 가는 길까지 장기기증이라는 멋진 일을 하고 있다. 동호를 아는 분들께서는 ..
연예, 방송
2021. 1. 12. 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