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 도심형컴팩트 SUV 21년형 '올 뉴 컴패스' 출시

지프가 도심형 콤팩트 SUV 컴패스 리미티드 2.4 FWD 21년형 모델을 출시한다. 

지프 컴패스는 지난 2018년 풀체인지를 통해 완전히 새로워진 지프의 콤팩트 SUV로, 준중형 SUV 세그먼트 내에서도 대담하고 특별한 라이프스타일을 꿈꾸며, 도전정신을 갖고 삶의 즐거움을 추구하는 젊은 도시의 모험가들에게 새로운 좌표를 제시한 차량이다.
 
현대적이고 젊은 감각과 지프 고유의 디자인 요소가 조화를 이루어 모던한 세련미를 선사하는 2021 올 뉴 컴패스는 커맨드 뷰 듀얼 패널 파노라마 선루프로 개방감을 선사하고, 솔라 컨트롤 글라스 및 실버 사이 드루 프레일, 바이제논 HID 헤드램프 (LED 시그니처) 등 한층 진화된 외관 디자인으로 시선을 끈다.

차량 내부에 7인치 TFT 컬러 EVIC 디스플레이는 압도적인 비주얼을 연출하며, 듀얼 존 오토 에어컨 및 프리미엄에 어필 터링은 실내공간을 쾌적한 상태로 유지해 준다. ‘키 리스 엔터 앤 고’스마트키 시스템을 통한 원격 시동이 가능하며, 2열 분할 폴딩 시트(40:20:40)가 가능해 차 바이나 캠핑을 즐기기에도 부족함이 없다.
 
안전주행을 위한 첨단 보조 시스템도 탑재됐다. 크루즈 컨트롤, 사각지대 모니터링 시스템 (BSM)을 비롯해 후방 교행 모니터링 시스템, 파크센스 전/후 센서 주차 보조 시스템 등 안전하고 편안한 주행을 돕는 첨단 기술도 놓치지 않는다.
 
뛰어난 성능을 자랑하는 인포테인먼트도 컴패스의 매력을 더한다. 9-스피커 + 서브우퍼 알파인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과 유커넥트 8.4인치 터치스크린, 애플 칼 플레이/구글 안드로이드 오토는 주행의 즐거움을 배가하고, 한국형 내비게이션은 국내 지형에 맞게 최적의 길을 안내해 준다.
 
지프는 여기에 컴패스 80주년 기념 에디션 모델도 20대 한 정으로 선보인다. 지프 컴패스 80주년 기념 에디션은 80주년 기념 배지에 피아노 블랙(Piano Black) 및 아노 데이즈드 건에 탈 색상으로 인테리어 마감 처리를 진행하고 희소성을 더욱 강조한 모델이다. 2021컴패스 리미티드 2.4 FWD의 가격은 부가세 포함 4천290만 원, 80주년 기념 에디션은 4천590만 원이다.
 
제이크 아이만 지프 코리아 사장은 "도심형 콤팩트 SUV 컴패스의 새로운 모델이 에너지 넘치는 젊은 도시의 모험가들에게 활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컴패스와 함께라면 도심에서도 SUV 명가 지프의 독보적인 성능과 고유의 감성,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충분히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