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방송된 tvN '온앤오프'에서는 고원희와 세정이 출연했다.
이날 세정은 자신의 고향 집에 방문한 지효와 함께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그리고 두 사람은 세정의 어린 시절 추억이 담긴 다락방에 와서 과거를 회상했다. 치열했던 연습생 시절과 오디션 준비 기간을 떠올리며 두 사람은 생각에 잠겼다.
지효는 9살 때부터 연습생 생활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아쉬웠던 점을 묻는 질문에 "좀 더 열정적으로 이 일을 연구해볼 걸. 의무감에 회사를 다닌게 아쉽다. 또 연습 때문에 제대로 못 논 게 아쉽다. 학교 끝나고 아이들이랑 놀지 못한 거다"고 솔직하게 답해 눈길을 끌었다.
세정 역시 "나는 20대 때 아직 데뷔 전이었다. 그래서 '이 나이에서 클럽을 가보지 않으면 난 데뷔해서 절대 못 가' 생각하고 (클럽에) 갔다. 그런데 다음 날 귀가 들리지 않더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이어 "덜컥 무서웠다. '지금 잠깐 재미있자고 평생 노래 못하면 어쩌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게 하다가 한 번 더 가봤다"고 웃었다.
지효는 "난 연습생 시절 생각하면 꿈 꾸는 것 같다. 내가 일로 하고 싶은 걸 채울 수 있는 게 쉽지 않다"고 이야기 했다.
사진 tvN 온앤오프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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