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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만 되면 생각나는 생강의 놀라운 효능(+먹는법,부작용)

푸드, 레시피

by 이바우미디어 2020. 12. 29.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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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강류는 생강과에 속하는 다년생 열대초본으로서 인도, 말레이지아에서 많이 재배된다. 잎은 줄기에 2줄로 어긋나기도 하며 잎새는 버들잎처럼 긴 바소형이고 길이는 15∼30cm로서 밑부분은 풀모양으로 길게 줄기를 싸고 있다. 번식은 덩이줄기를 주로 이용하며 가공용, 양념용 또는 약용으로도 이용된다.

중국에서는 2,500여년전에 생강이 재배되었다는 기록이 있으며, 지금의 사천성이 생강의 산지로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고려사(현종 9년 1018년)"가 생강에 관한 기록이 처음으로 나오는 자료로 고려 현종때 생강이 왕의 하사품으로 쓰여졌다는 기록으로 보아서 11세기 이전에 중국으로 부터 전래되어 그 재배가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나 일설에 의하면 1300년 전에 신만석이라는 사람이 중국에 사신으로 갔다가 생강을 얻어와 완주군 봉동지방에 심은 것이 우리나라 생강 재배의 시작이라는 이야기도 있다.

 


생강은 고온다습한 기후에 적당하며, 생육적온은 20∼30℃이고 15℃이하에서는 생육이 정지되며 10℃이하에서는 생리적 동해(凍害)로 부패한다. 토양적응성은 넓은편이나 부식이 풍부하고, 배수가 잘되며, 보수력이 있는 참흙(양토)이 적당하다. PH는 6.0정도가 적당하며 4.3 이하에서는 생육이 불량하다.

생강 효능


감기 몸살에 좋다.
생강에는 더운 기운이 있어서 우리 몸을 덥힐 뿐만 아니라 담을 내서 독성을 배출하여 감기와 같은 찬 기운으로 인한 질병을 막는 작용을 한다.

소염 및 항염 효능이 있다.
생강에는 소염 및 항염 효능이 있다. 생강에 풍부하게 들어 있는 항산화 성분인 진저롤의 작용이다. 우리 몸에서 소염 및 항염 효능은 매우 중요하다. 대부분 질병이 염증에서 시작되기 때문이다. 이에 생강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은 우리 몸이 염증에 대응하는 능력을 높일 수 있다.

입덧 증상 완화 효능이 있다.
생강에는 입덧 증상을 줄이는 효능이 있다. 입덧이 심한 임산부가 먹기에 좋지만 장기 복용은 피하고 4일 이내 먹는 것이 좋다.

 

 


구토와 멀미 진정 효능이 있다.
생강은 멀미로 인한 메스꺼움과 구토에 효과가 있다. 

소화를 돕는 작용을 한다.
소화불량을 돕는 생강은 위의 수축 작용을 촉진하고 음식이 위에 머무는 시간을 줄인다. 이에 소화불량에 도움이 된다. 평소 소화불량이 있다면 식사 전에 약간의 생강 추출물을 먹는 것도 좋다. 

관절염 완화 효능이 있다.
생강을 관절염에 사용하기도 한다. 하루 두 번씩 생강 추출물을 마시면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되고 소염제 역할을 한다. 

 

 


혈당 수치 낮추는 효능이 있다.
생강에 혈당 수치 조절 효능이 있다. 이는 탄수화물 대사를 조절하는 중요한 효소를 억제하고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는 방식이다. 또한 생강에 지질을 낮추는 작용을 하는데 이는 인슐린 내성 상태를 개선한다.

혈압을 낮추는 작용을 한다. 
생강에 들어 있는 항산화 성분인 진저롤에 혈압을 낮추는 효능이 있어서 심혈관 질환에 도움이 된다. 

진통 작용에 좋다.
생강에는 편두통, 생리통 등 다양한 통증을 완화하는 효능이 있다.

천식증상을 완화시킨다.
생강은 염증을 가라앉히고 기관지를 확장시키는 효과가 있다. 천식환자들은 천식약을 복용할 때 생강을 함께 섭취하면 도움이 된다.

생강 먹는 법


생강을 먹는 가장 좋은 방법은 생강을 물에 넣고 끓여서 차로 마시는 방법이다. 강한 맛을 피하려면 레몬을 추가해도 된다. 생강청이나, 생강편으로 만들어 먹는 방법도 있다. 


생강의 부작용


위를 자극시킨다. 
생강은 위액 분비를 촉진시키는 역할도 하며 위 점막에 자극하기도 한다. 따라서 한번에 너무 많은 양의 생강을 섭취하면 복통이나 설사를 유발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열이 난다.
생강은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식품이다. 따라서 열감기에 걸린 경우 혹은 몸에 열이 많아 고생한다면, 들생강을 너무 자주 복용하는게 좋지 않다. 

혈관을 확장시킨다. 
생강은 혈관을 확장시키는 역할도 한다. 따라서 치질, 위궤양, 십이지장궤양과 같은 출형성 질환을 가지고 계시다면 소량 섭취해야 한다. 

 

사진=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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