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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정국, 또 한번 '완판'시킨 중소기업 제품 화제

연예, 방송

by 이바우미디어 2021. 3. 8.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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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정국이 자신의 브이앱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다가 "콤부차 먹는다" 발언 한 마디에 해당 브랜드 한 달 팔릴 물량 '사흘'만에 완판시켜 화제가 되고 있다. 이에 방탄소년단 정국이 또 한번 선한 영향력으로 중소기업을 도왔다는 평이 나오고 있다. 

 

BTS 정국 브이앱 캡쳐



정국은 지난 5일 네이버 브이라이브에서 콤부차를 마시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콤부차 레몬 가루가 있는데 좋다길래 하루에 2포 정도 먹고 있다"고 밝혔다. 정국의 한마디에 순식간에 품절 사태가 빚어졌다.

이후 7일 방송에서 정국은 "저도 못샀다"며 "여러분들 너무 빠른 거 아니냐. 전 2팩 밖에 사지 못했다. 여러분들이 품절시켜버렸다"면서 팬들의 행동력에 다시 한 번 놀라움을 전했다.

BTS 정국 브이앱 캡쳐


그러면서 "레몬맛 맛있는데, 맛있죠? 괜찮다니까요"라고 웃으며 콤부차 전도사 면모를 보였다.

이어 정국은 "코로나라 소상공인 힘든 상황이지 않냐"며 "그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줄 수 있는거 같아 여러분에게 감사하다는 말 드리고 싶었다"면서 선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도록 도와준 팬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하는 걸 잊지 않았다.
 

BTS 정국 브이앱 캡쳐


이에 같은 날 해당 제품의 브래드인 티젠 측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코로나19 시기에 중소기업에 힘 돼 주는 선한영행력"이라며 방탄소년단 정국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그(정국)의 한 마디에 한 달치 콤부차 물량이 단 3일 만에"라며 "고맙다"고 SNS 게시물을 올렸다.또 "하루 2포 콤부차 레몬, 이 한마디로 품절시키는 클라쓰"라며 "밤샘 작업을 해서라도 물량 확보 하겠다"고 전했다.

티젠 인스타그램 캡쳐



또한 티젠 측은 정국의 말에 "2박스라니, 200박스도 가능하다"며 "티젠 콤부차 공장 가동 중, 감사합니다"라고 다시 한 번 메시지를 전했다.

정국의 '품절' 효과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정국이 착용한 생활한복을 비롯해 애장품들은 '품절' 사태를 일으키고, 2019년엔 섬유유연제, 2020년엔 호호바오일 등을 품절시켰다.

BTS 정국 브이앱 캡쳐

해당 게시물을 본 네티즌들은 "국가의 보물이다. 국가 브랜드 가치 올리는 것도 크다.", "와~ 어제 정국이 브이라이브보면서 감사인사하는 것도 그렇고 어쩜 저렇게 생각이 바를까 감탄했었는데..정국이 사용하는 제품들은 일단 믿고 쓸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구매하게 되는 것 같다정국템들 손민수하는데는 다 이유가 있다ㅎㅎ 전정국 최고","정국이 선한 영향력 멋져요", "소상공인들까지 생각해주는 세계적인 슈퍼스타 다정한 정국이"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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