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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 저하되면 생기는 '눈다래끼' 전염되나?(+증상)

헬스, 다이어트

by 이바우미디어 2021. 1. 19.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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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 저하되면 생기는
 '눈다래끼' 전염되나?(+증상)

 

 

면역력이 떨어져 있거나 피곤하면 눈 다래끼가 생길 수 있다. 다래끼는 눈꺼풀에서 지질 분비를 조절하는 마이봄샘과 속눈썹 뿌리 부분에 있는 짜이스샘 등에 생긴 급성 세균감염 질환이다. 

 

다래끼가 생기면 눈꺼풀이 뻐근해지고 빨갛게 붓는다. 또 이물감이 느껴지면서 통증이 발생하거나 눈꼬리 쪽에 거품처럼 하얀 눈곱이 생기기도 한다. 눈다래끼는 눈꺼풀의 눈물샘과 보조샘의 감염으로 발생하며 주로 포도상구균에 의해 잘 감염된다. 전염성이 있을 수 있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전염되지 않는다.

 

눈다래끼 찜질 효과 

다래끼 염증이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가벼운 초기 증상이라면, 집에서 온찜질만으로도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 눈다래끼 찜질 시에는 40~45도의 따뜻한 물에 손을 적시고 눈의 안쪽에서부터 바깥쪽으로 향해 지긋이 문지르는 마사지를 해준다.

이렇게 따뜻하게 적신 수건으로도 가능하며, 매일 15~30분씩  4~6회 정도 온찜질을 해주면 증상이 가라앉게되며, 만약 빨갛게 부은 부분에 통증이 느껴진다면 냉찜질로 해주는 방법도 있다.


눈다래끼 짜면?

만약 눈다래끼가 발생하면 눈의 염증을 악화시키는 술은 마시면 안 된다. 술은 눈에 안압을 높이기 때문에 눈다래끼 증상을 더욱 악화시키기 때문이다. 또 간혹 참지 못하고 스스로 눈다래끼를 짜는 경우가 있는데이때 다른 부위로 고름이 퍼져 더 상황이 악화될 수 있으니 하지 않도록 한다.

 

 

눈다래끼 방치하면?

만약 눈다래끼를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는 경우 고름이 생기는 농양이 생겨 눈다래끼를 더욱 악화될 수 있으므로 노란 알갱이 같은 염증이 보인다면 안과를 방문해 적절한 진단과 치료를 받도록 한다. 증상이 심해지면 항생제 안약을 넣거나 먹는 약을 처방한다. 염증이 생긴 부위를 째고 긁어내는 수술이 필요한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약으로 처방하는 경우가 더 많다.


눈 다래끼 예방법

눈 다래끼는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하는 것만으로도 예방할 수 있다. 손으로 눈을 자주 비비지 말고 손을 자주 씻어 깨끗이 하는 것이 중요하다. 비타민이 풍부한 채소와 과일을 먹고 충분한 휴식을 취해 컨디션 저하를 막아 면역력을 기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눈에 좋은 음식은? 

결명자는 대표적인 눈건강에 도움이 되는 식품이다. 결명자라는 이름부터가 '눈을 밝게 틔우는 씨앗'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예부터 한약재로도 널리 쓰였다.

구기자는 고대 진나라 진시황의 불로초, 근대 청나라 말 서태후의 필수식품으로도 꼽혔다. 구기자는 간장과 신장을 보하고 정력을 복돋아주는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감잎차는 비타민A와 비타민C가 풍부해 안구건조증 및 야맹증 등 안과 질환 개선에 도움이 되며, 요즘같이 일교차가 큰 날씨에 감기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블루베리 또한 안구건조증 개선에 도움이 된다. 블루베리는 비타민A, 칼슘, 베타카로틴 등이 풍부해 눈의 노화 예방 및 피로개선에 좋다. 당근은 예부터 눈에 좋은 채소로 알려져 있으며, 블루베리와 동일하게비타민A, 베타카로틴 성분이 다량 함유돼 있다. 비타민C가 풍부한 시금치는 체내 유해산소를 해독하는 항산화물질이 풍부하며, 루테인과 안토시아닌 성분으로 인해 눈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진=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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