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빅뱅 승리, 여동생이 근황 전해 "여러분을 그리워한다"

승리 여동생 인스타그램

그룹 빅뱅 출신의 승리(본명 이승현)의 근황이 그의 여동생을 통해 전해졌다. 

승리의 여동생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영어로 짧은 글을 남겼다. 그녀는 "He misses you guys. If you guys have something to tell him please contact me. I'll pass it on to him. Instead"라는 글을 올렸다.

그는 여러분들을 그리워한다. 만약 그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저에게 연락 달라. 내가 대신 전해주겠다'는 뜻으로, 여기서 '그'는 오빠인 승리를 가리키는 것으로 보인다.

승리의 여동생은 DJ로 활동 중이며 과거 승리와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바 있다. 

승리는 지난 2019년 2월 강남 클럽 '버닝썬' 사태의 핵심 인물로 지목됐다. 

이후 지난 1월 국방부 고등군사법원에서 열린 항소심 선고에서 징역 1년 6개월은 선고받고 국군교도소에 수감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