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고성능 다이내믹 SUV ‘더 뉴 메르세데스-AMG GLA 45 4MATIC+(The new Mercedes-AMG GLA 45 4MATIC+)’를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마크 레인(Mark Raine) 제품 & 마케팅 부문 총괄 부사장은 “올 초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다양한 SUV 패밀리의 고성능 모델을 소개하며 라인업을 굳건히 하겠다고 밝혔던 것처럼, 지난 3월 더 뉴 AMG GLB 35 4MATIC에 이어 더 뉴 AMG GLA 45 4MATIC+를 한국 고객들에게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드라이빙의 즐거움과 실용성을 모두 만족시키는 고성능 다이내믹 SUV 더 뉴 AMG GLA 45 4MATIC+와 함께, 오는 하반기 출시를 앞둔 다양한 AMG 모델의 합류로 더욱 강력해질 AMG 라인업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강력한 2.0리터 터보 엔진이 선사하는 역동적인 성능
더 뉴 AMG GLA 45 4MATIC+는 강력한 2.0리터 터보 엔진과 AMG 스피드시프트 DCT 8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를 기반으로 강력한 퍼포먼스와 드라이빙 경험을 선사한다.
수작업으로 조립된 2.0리터 4기통 트윈 스크롤 터보차저 엔진을 탑재한 더 뉴 AMG GLA 45 4MATIC+는 최고 출력 387마력, 최대 토크 48.9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단 4.4초 만에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한다. 놀라운 성능적 수치 외에도 토크 곡선의 균형을 세심하게 조정해 자연 흡기 엔진과 유사한 즉각적인 가속 반응과 동력 전달이 특징이다.
여기에 AMG 스피드시프트 DCT 8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AMG SPEEDSHIFT DCT 8G dual clutch transmission)가 맞물려 주행의 역동성과 민첩성에 기여한다. 기어비는 모든 속도 범위에서 운전자가 즉각적인 가속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빠른 변속은 물론 기어 단수를 올릴 때 최적의 연결성을 제공한다. 기본으로 탑재된 레이스 스타트(RACE START)는 정지 상태에서 최대 가속을 보장해 더욱 빠르고 스포티한 주행 경험을 선사한다.
AMG 토크 컨트롤(AMG TORQUE CONTROL)이 탑재된 완전 가변형 AMG 퍼포먼스 4MATIC+ 사륜구동 시스템은 짜릿하고, 역동적인 드라이빙을 지원한다. 두 개의 전자식 컨트롤 멀티-디스크 클러치가 리어 액슬 구동축에 결합돼 휠의 앞과 뒤뿐만 아니라 좌측과 우측으로도 트랙션을 분배할 수 있어 레이스 트랙과 같은 극한의 코너링 상황에서도 최적의 접지력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AMG라이드 컨트롤(AMG RIDE CONTROL) 서스펜션은 롤링을 억제해 높은 안정성과 다이내믹한 코너링의 기반을 제공하고, 동시에 이전 모델 대비 편안함을 향상시켰다. AMG 라이드 컨트롤의 어댑티브 댐핑 시스템은 운전자가 ‘컴포트(Comfort)’, ‘스포츠(Sport)’, ‘스포츠+(Sport+)’의 세 가지 서스펜션 모드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슬리퍼리(Slippery)’, ‘컴포트(Comfort)’, ‘스포츠(Sport)’, ‘스포츠+(Sport+)’, 인디비주얼(Individual)’ 등 총 5가지 주행 프로그램을 포함한 AMG 다이내믹 셀렉트(AMG DYNAMIC SELECT)가 탑재돼, 엔진, 변속기, 서스펜션, 스티어링까지 운전자의 취향에 맞게 개별 설정할 수 있어 다양한 주행 모드를 경험할 수 있다.
다양한 AMG 요소로 더욱 역동적으로 재해석된 디자인과 한층 넓어진 실내 공간
더 뉴 AMG GLA 45 4MATIC+는 다이내믹 고성능 SUV라는 정체성을 부각시키는 내∙외관 디자인을 완성했다.
전면부의 AMG 전용 파나메리카 그릴과 AMG 전용 실버 크롬 프론트 스플리터 및 에어 인테이크는 AMG 패밀리의 일원임을 각인시키며, 쿠페를 연상시키는 측면 라인은 그레이 캘리퍼가 적용된 AMG 하이-퍼포먼스 브레이크 시스템과 19인치 AMG 10스포크 경량 알로이 휠이 더 뉴 AMG GLA 45 4MATIC+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차량 색상과 동일한 AMG 스포일러 립과 크롬 재질의 트윈 테일파이프 역시 AMG만의 차별화를 드러내는 특징적인 요소다.
이전 모델 대비 30mm 길어진 휠 베이스, 110mm 높아진 전고로 더 높은 좌석 포지션과 여유로운 헤드룸, 넉넉한 실내공간을 가진 더 뉴 AMG GLA 45 4MATIC+은 파노라믹 선루프가 기본으로 적용돼 더욱 탁 트인 개방감을 선사한다. 고급 소재와 혁신적인 기술이 정교하게 융합된 실내에는 10.25인치 디지털 계기반과 MBUX(Mercedes-Benz User Experience)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탑재된 미디어 디스플레이가 하나의 와이드 디스플레이로 이어져 감성을 강조한다.
안전과 편의를 모두 만족시키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첨단 안전 및 편의 사양
더 뉴 AMG GLA 45 4MATIC+에는 다수의 첨단 안전 및 편의 사양이 탑재돼 뛰어난 안전성과 편의성을 제공하며 주행의 즐거움을 배가시킨다.
앞차와의 간격을 유지하며 자동 속도 조절, 제동 및 출발을 지원하는 ▲액티브 디스턴스 어시스트 디스트로닉(Active Distance Assist DISTRONIC) 기능을 포함한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Driving Assistant Package)**가 기본으로 탑재됐다. 액티브 디스턴스 어시스트 디스트로닉은 자동 재출발 시간을 최대 30초까지 지원해준다. 나아가, 새롭게 추가된 맵 데이터 기반으로 곡선 구간, 톨게이트, 원형 교차로 등을 인식해 자동으로 속도를 줄여주는 ▲경로 기반 속도 조절 기능(Route-based speed adaptation), ▲교통 표지판 어시스트(Traffic Sign Assist), ▲액티브 브레이크 어시스트(Active Brake Assist), ▲액티브 차선 유지 어시스트(Active Lane Keeping Assist), ▲액티브 스티어링 어시스트(Active Steering Assist)가 포함돼 안전성 및 운전자 편의를 한층 강화한다.
이 밖에도 손을 대지 않고 간편하게 트렁크를 여닫을 수 있는 핸즈 프리 액세스(HANDS-FREE ACCESS)가 포함된 ▲키레스 고(KEYLESS-GO) 패키지, ▲휴대폰 무선 충전, ▲스마트폰 통합 패키지 등도 기본으로 적용되어 다재다능한 SUV로서의 사용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
더 뉴 메르세데스-AMG GLA 45 4MATIC+의 사양은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 배기량 1,991CC, 최고출력 387마력, 최대토크 48.9kg.m/h, 복합연비는 8.6km/L 이며, 권장 소비자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7,621만 원이다.
기아, 신형 스포티지 티저 이미지 공개 (0) | 2021.06.01 |
---|---|
푸조, 7인승 "뉴 푸조 5008 SUV" 출시 (0) | 2021.06.01 |
람보르기니, 전기화를 위한 중장기 로드맵 발표 (0) | 2021.05.21 |
출력 475kw의 괴물 아우디 전기차 e-트론GT, RS e-트론GT 공개 (0) | 2021.05.20 |
새로운 첨단 장비로 업그레이드된 폭스바겐 7인승 티구안 올 스페이스 세계 최초 공개 (0) | 2021.05.19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