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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다 빠질정도로 다이어트했다는 이혜성 전 아나

연예, 방송

by 이바우미디어 2021. 5. 24.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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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성이 다이어트 간식을 소개했다.

24일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혜성의 유튜브 채널 '혜성이'에는 'NO 광고, 간식 이걸로 바꾸면 살 빠져요!, 제대로 알고 먹는 다이어트 간식, 내돈내산 다이어트 간식 추천'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최근 다이어트 성공으로 41kg가 된 이혜성은 "제가 다이어트를 열심히 했을 때 즐겨 먹었던 간식들을 소개하려고 한다. 사람이 샐러드, 닭가슴살, 계란만 먹을 수 없지 않나. 입이 심심할 때 조금 건강하고 살이 덜 찌는 간식으로 입막음을 하는 것"이라고 소개했다.

"제일 강력 추천하는 간식은 고구마"라는 이혜성은 "에어프라이기에 많이들 돌려 먹는데 저는 고구마는 무조건 맛으로 먹기 때문에 트럭, 지하철역, 편의점에서 사먹게 된다. 고구마가 돌판 위에서 서서히 구워지면 훨씬 달다. 예전에는 고구마말랭이도 많이 먹었는데 고구마말랭이는 GI 지수가 높다. GI 지수는 혈당 올리는 속도라고 생각하면 된다. 군고구마도 찐고구마에 비해 칼로리가 높은 편인데 군고구마를 말려버리면 작은 부피로 응축된 것이기 때문에 다이어트할 때는 절제하는 것이 좋다"며 군고구마를 추천했다.

이어 추천하는 간식은 프로틴바. "종류가 너무 많지 않나"라고 운을 뗀 이혜성은 "영양성분을 잘 봐야 한다. 프로틴바 잘못 먹으면 살 찐다. 탄수화물, 씨리얼, 견과류, 초콜릿이 많이 들어가 있는 경우는 100% 살찐다"고 강조했다. 

닭가슴살 육포와 카카오칩스도 이혜성의 다이어트 간식 중 하나였다. 그는 "닭가슴살로 만든 간식을 여러가지 먹어봤는데 그중에서도 맛이 제일 괜찮았다. 보통 닭가슴살 간식하면 닭가슴살을 얇게 말린 걸 많이 먹는데 이건 진짜 육포 맛이 난다. 매콤한 맛이 진짜 맛있다"고 말했다. 

더불어 "카카오칩스는 처음엔 찾으려면 힘들었는데 요즘은 많이 팔더라. 코코넛이랑 카카오가루로 만들었다고 보면 된다. 설탕이 안 들어갔다"고 설명했다. 

검은콩 뻥튀기도 소개했다. "진짜 맛있다"고 강조한 이혜성은 "우리집 앞에 일요일마다 뻥튀기 아저씨가 오는데 제가 엄마한테 사다달라고 한다. 끝없이 먹게 되는데 생각보다 살이 안 찐다. 검은콩은 칼로리가 낮지는 않다. 이걸 먹는 이유는 머리카락에 좋기 때문이다. 최근에 3~4kg를 뺐는데 샤워하고 나면 머리카락이 후두둑 떨어지더라. 살을 많이 빼면 영양분이 부족해서 그런 경향이 있다더라. 그래서 먹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혜성과 전현무는 15세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2019년 11월부터 공개 열애를 시작,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이혜성은 지난 2016년 KBS 43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으나 4년 간 근무하다 KBS를 퇴사하고 SM C&C에 새둥지를 틀며 연인과 한솥밥을 먹고 있다.

출처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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