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액션 스타 톰 크루즈의 대쪽 같은 소신은 흔들리지 않았다. 지난해 촬영 중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어긴 스태프에게 욕설과 함께 비난을 쏟아낸 사건을 언급한 그는 "할 말을 했을 뿐이다"며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다시금 강조했다.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는 최근 해외 매체 엠파이어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할 말을 했다"며 "스태프 전체가 아닌 안전 위반에 직접 연루된 사람들에게만 고함을 질렀다. 그 시점에는 많은 위험이 있었다. 많은 감정들이 들었다"고 당시 정황과 심경을 말했다.
당시 톰 크루즈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어긴 스태프에게 "우리는 이번 영화 제작을 통해 수천 개의 일자리를 만들고 있다. 이 XXX야. 사과할 필요는 없다. 셧다운으로 자신의 집을 잃은 영화 관계자들에게 사과해라. 한 번 더 어기면 당장 해고할 것"이라며 "스태프들 중 한 명이라도 그러면 끝이다. 절대로 그러지 말라"고 말했다.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주연이자 제작자이기도 한 톰 크루즈는 '미션 임파서블7'을 촬영할 당시 코로나19로 여러 차례 촬영이 중단되면서 막대한 손해를 입었다. 촬영을 이어갈 때도 방역을 최우선으로 여긴 그는 촬영장에서도 마스크를 두겹씩 겹쳐 쓰는 것은 물론 스태프의 안전을 위해 사비로 50만파운드(한화 약 8억원)를 들여 대형 크루즈를 빌리는 등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만전을 기했다. 하지만 이런 톰 크루즈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미션 임파서블7' 런던 촬영장에서 2명의 스태프가 2m 거리를 유지하지 않은 채 함께 서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을 보게 된 것. 톰 크루즈는 수시로 현장을 돌면서 스태프들이 방역 수칙을 잘 지키고 있는 감시하던 중 거리두기 수칙을 망각한 스태프를 발견, 즉시 촬영을 중단하고 스태프를 향해 비난을 쏟아냈다.
당시 톰 크루즈의 분노는 음성 파일을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됐고 파장은 일파만파 커졌다. 톰 크루즈의 분노에 공감하는 이들도 있었지만 스태프를 향한 욕설과 비난이 과했다는 지적도 상당해 논란을 일으켰다.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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