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잘못이 아니야” 유전자 때문에 나타나는 성격 유형
매번 자신의 성격을 탓하고 후회하면서 스트레스를 받았다면, 마음에 위안을 줄 연구 결과를 확인해보자. 심리학 연구자들에 따르면, 생각보다 내 잘못이 아니고 어차피 타고난 유전자 때문일 수 있다. 게으르고 미루는 성격 게으르고 자꾸만 미루는 습관은 왠만하면 고치기 힘들다. 이에 대해 개인의 성격 특성 때문이며 의지가 부족하기 때문으로 지적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생물학 요인과 심리학 요인이 게으름과 관련이 있다는 논문이 발표됐다. 자꾸 미루는 습관을 가진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감정을 처리하는 뇌 편도체가 더 컸던 것이다. 심지어 게으른 성격의 46%는 유전자 때문에 결정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2014년 발표된 미국 콜로라도대학의 논문에 따르면, 위와 같은 연구 결과를 밝히며 유전자가 게으름의 ..
심리 , 사랑
2021. 5. 27. 15:44